에너지관리공단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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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에너지관리공단은 12일 한전 대강당에서 정부, 유관기관 및 산업체 에너지관리자 약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들을 발표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한-중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 '제1회 동북아 신재생에너지포럼', '신재생에너지 및 레지스트리 시범사업 워크샵' 등 세미나 등의 각종 행사와 우수사례 발표회,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이벤트를 11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에너지다소비업체, 열사용기기 제조·시공업체, 열병합 발전업체, 수송시범지정업체 관리자, 건물부문지정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 감담회도 전국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은 난방에너지 등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5년 정부가 제정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전국 지역특성에 맞게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산업체, 군부대, 각급 학교와 연계해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김우경기자 wkk@e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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