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석 대표, ‘납세자의 날’ 기념식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ABB코리아 한윤석 대표<사진>가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한 공적과 함께 인재 개발을 통한 글로벌 리더 배출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한 대표의 경우 선진기술을 적용을 통해 국내 전기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수출확대 및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큰 기여를 해 왔다. 한 대표는 지난 2005년 납세자의 날에도 인천공항세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 대표는 “ABB코리아는 모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이는 한 부문에 치중되지 않고 기업전반 활동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력 및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업인 ABB는 국내에서 8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투자 기업으로, 발전소,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조선 해양, 철도,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설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선도 기술을 국내 공장에 적용해 배전반, 변압기, 드라이브 등 전기설비를 생산 및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과 기업경영 철학을 실천해 국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BB코리아는 보다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성실한 납세는 물론, 1999년 무재해 운동 시작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윤리 교육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ABB코리아는 환경경영 ISO 9001 인증, 품질시스템 ISO 14001,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과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인재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 매경그룹 주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서 인재개발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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