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본부장은 철탑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사장 이영철)는 지난 14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서류 및 현지심사를 통해 각 기업의 품질경영노력을 평가하고 산업자원부에서 이를 검증해 선정되고 있으며,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정부 부처와 방송사가 후원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국가품질상 도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내 TFT를 구성해 리더십, 전략기획, 고객만족경영, 인적자원 중시, 정보와 분석, 프로세스 관리 등 6개 영역에 걸쳐 품질경영 노력을 집중 점검해 체계화하는 한편 품질비용(Q-Cost) 관리시스템 구축, 제품안전경영시스템(PSMS) 구축, 6시그마 경영혁신 추진 등 경영개선노력을 병행하여 추진해 왔다.

이영철 사장은 “최고권위의 국가품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영광을 창사이후 경영혁신과 품질개선활동에 노력해 온 전직원에게 돌린다”고 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6시그마 경영혁신에 경영역량을 집중해 회사의 비전인 21세기 발전산업의 리더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서부발전 김윤태 관리본부장이 품질경영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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