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전력IT서비스 제공 등 인정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대상 정부포상에 첫 출전해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김명웅 정보기술팀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건웅 정보기술처장, 김민배 정보기술팀 부장, 허나영 차세대시스템팀(왼쪽부터)이 디지털 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경영대상 정부포상은 미래창조과학부, 매일경제신문사, MBN 매일방송이 주최하고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 및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해 디지털 행정·경영·금융·기술·유통·콘텐츠 분야 등에 유공이 있는 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육성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디지털 경영혁신 대전에는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 등에 기여한 공적이 크다고 자부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권, 공공분야 등 수십여 개의 기관에서 각 회사의 명예를 걸고 참여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2020 비전을 선포하고 전력거래소 미션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중단 없는 전력IT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주요기반시설로 지정된 전력IT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보안체계를 갖췄다. 또한 디지털 전문가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경영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그 결과 주파수유지율, 전압유지율 등 전기품질신뢰도를 측정하는 지표는 글로벌 톱을 달성했으며,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고객만족 지표에서 준정부기관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은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대상 촉진대회에 첫 출전이라는 점과 자본규모, 종업원수 등에서 경쟁기관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력거래소의 디지털 경영혁신 노력 및 성과를 대외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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