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희망과 보람의 세계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2003년도 제2회 ‘경영혁신우수사례발표회’를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김영철 사장, 류삼현 감사를 포함한 본사 및 사업소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발표회 심사를 위해 본사와 사업소에서 자체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대상은 건설처 네오메카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금상은 보령 제2발전소 맑은물팀, 은상은 인천화력발전소의 Bulls팀과 제주화력발전소의 환경화학팀, 동상은 관리처의 인사만사팀과 서천화력의 e-Class팀 그리고 보령복합발전소의 하나로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Power Up Cost Down'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하여 끊임없이 개선과 혁신의 의지를 다지고, 경영혁신 성과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희망과 보람의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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