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문화정신 윤리경영 접목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5~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직원 26명을 선발,
▲ 전력거래소는 지난 5~6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 체험 및 반부패 청렴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선비문화 체험 및 반부패 청렴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선비의 청렴사상을 배울 수 있는 현장중심의 참여학습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의식을 더욱 향상시키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 동안 선비들이 일상에서 행했던 각종 의례와 생활철학 학습, 퇴계선생 유적지와 이육사 문학관 탐방 등 전통적인 선비정신 및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선비문화의 이해를 돕는 강연과 공직자가 실천해야할 선비정신, 윤리경영의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력거래소의 특성을 고려할 때 청렴을 포기하는 것은 직장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임직원들의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성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조직내 청렴윤리경영 실천 문화를 전파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성 제고를 위한 선비문화체험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으며, 올해 신입사원 입사식을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 ‘청렴입사식’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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