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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그리드 융합 포럼 개최
스마트시티 대구 미래 모습 도출
2014년 03월 18일 (화) 16:21:29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대구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실현의 전략 도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정부 공모사업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확산사업에 앞서 대구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9일 달성군 현풍면 소재 DGIST에서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융합 등에 의한 지역 창조경제 실현전략 도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구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컨소시엄 주관사인 현대오토에버(주) 김경모 융합기술팀 차장과 에너지기술평가원 김대경 스마트그리드 PD의 주제 발표에 이어 정만태 산업연구원 소장, 이효상 LS산전 기술고문, 이동하 DGIST 기획처장, 김지채 대구시 녹색에너지과장이 국가 스마트그리드 추진방향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에너지관리 사례 등 열띤 토론으로 스마트시티 대구의 미래 모습을 도출한다.

국내 최고의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해 내는 모범적인 스마트그리드 구축 방향으로 대구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시티 대구의 미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사용 수용가에게는 에너지 절감 효과와 전력사용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국가에게는 전력 집중사용으로 인한 전력난 해소 및 발전시설 구축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또한, 지구 환경적으로는 화석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이상 기후변화 심화에 대한 대응과 대체 에너지(신재생 등)의 활용 지원을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중앙정부의 에너지 정책도 전력 수요관리로 집중하여 스마트 그리드 구축사업을 에너지 정책의 최우선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시스템(AMI, EMS, ESS, DRS 등)을 구축하게 되면 15% 정도의 에너지 사용량이 절감되는 편익이 발생되며, 투자비 회수기간은 수용가의 전력사용 여건에 따라 3~5년 정도 소요된다.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구시가 선도적인 스마트그리드 도시를 구축하는 데 모범적인 방향성을 도출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창조경제의 중흥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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