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서울화력 황순홍 과장 등 3명을 중부인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31일 시상식을 갖는다.

영예의 대상인 올해의 중부인상에는 도전·창조부문으로 지원한 서울화력발전소의 황순홍 과장이 뽑혔다. 이와 함께 보령화력 김갑송 직원이 '협동봉사상'을, 양양양수 고경렬 과장이 윤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직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고 사원정신과 경영방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회사발족 이후 처음으로 '중부인상'을 제정했다. 중부인상은 도전·창조, 협동·봉사, 윤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부서장 추천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중부인상 시행 첫해인 올해는 31명이 후보자로 추천됐으며, 다양한 방법을 걸쳐 검증과 심사를 통해 3명의 중부인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중부인상 수상자는 수상 영예와 함께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지며 대상수상자는 승진에도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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