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대서…선착순 100명 무료 교육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제4기 신재생 창업스쿨과정’교육을 23일 부산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전력거래소에서 신설한 1일 과정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및 RPS 제도, 사업성분석, 사업절차, 전력시장 및 REC 거래시장의 이해 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재생에너지시장 실무자들이 강의를 맡고 있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이용활성화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정부 3.0 정책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진행한 1기 교육에서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으며, 5월과 6월에는 천안과 광주에 이어 7월과 8월에는 부산과 제주도에서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4기 신재생창업스쿨반은 23일 부산대학교 건설관에서 실시되며 수강희망자는 20일까지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가능인원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교육과정 안내는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02-3456-657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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