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정비일정 공개 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 사업 자문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6일 반디회의실에서 전력거래소 계통운영 전문인력과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계통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전력거래소는 6일 반디회의실에서 ‘제1차 계통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기능별 수행업무의 객관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기 전공 및 비전공분야 내·외부 전문가 7인의 계통자문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이며 약 2시간 진행됐다. 기계공학 및 사회학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회는 전문가의 한계를 스스로 자각하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의견과 시각을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다.

이번 제1차 계통자문위원회 회의는 계통 자문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해서 소개하고, 2014년 여름철 전력수급의 전망 및 대책과 정부 3.0 발전기 예방정비 일정 정보 데이터 공개를 통한 기업 활성화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송광헌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력분야 이외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소통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전력거래소로 거듭날 수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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