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 홈에너지 관리 보고서 발행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Navigant Research에서 ‘홈에너지 관리’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던 홈에너지관리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제품 벤더, 유틸리티 업체, 서비스 제공기업, 소매업체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일반 소비자들 가운데 새로운 툴이 홈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조절하는데 탁월하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홈에너지관리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은 2013년 약 5억8690만 달러에서 2023년 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eil Strother Navigant research 수석연구원은 “홈에너지관리 시장은 올 1월 구글이 네스트랩을 32억 달러에 인수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며 “기업들이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대형 소매업체들이 새롭고 고객 친화적인 패키지 및 제품을 제공함에 따라 이 분야는 2015년에 상당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활발한 홈에너지관리 기업으로는 올해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이 탑재된 Lyric 스마트 자동온도조절장치를 소개한 하니웰 등이 있다. 자동온도조절장치 제조사인 캐리어와 세이바에너지는 유틸리티 업체가 수요 반응 및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공동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오파워는 분석능력이 향상되고 유틸리티 고객들에게 오픈 에코시스템을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고객 참여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세계 및 주요 지역의 홈에너지관리 시장 동향에 대해 조사 분석하고 시장 성장 촉진요인 및 저해요인, 주요 기술 개요와 과제, 제품 및 솔루션의 매출 실적과 예측, 홈에너지관리 도입 가구 추이와 예측, 주요 사업자의 사례 연구, 주요 사업자 개요, 소비자 조사에 의한 수요 분석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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