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스마트커뮤니티·SG엑스포 등 방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이 참가하는 일본 5th International Smart Grid Expo 및 기타큐슈 스마트커뮤니티를 방문해 스마트그리드 기술 및 실증 현황을 파악하고자 일본 스마트그리드 시찰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0년 4월 차세대 에너지 사회 시스템 실증지역으로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아이치현 도요타시, 교토부 케이한나 학연도시,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등 4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실증분야는 에너지, 수자원, 통신, 교통, 빌딩, 공공 서비스 등 6개 분야로 구분된다.

일본 스마트그리드 시찰단이 방문하게 될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지역은 태양광 설비(1000kW+Mega solar=5MW), 풍력발전(30kW), 바이너리발전(400kW), Smart Solar(203세대+70개사), 스마트미터, 지역절전소(CEMS), HEMS(23개소), BEMS(15개소), FEMS(10개소) 등을 통한 DR, EV·pHV(300대), 충전장치(50대), 다이내믹 프라이싱 및 인센티브 요금 등을 실증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164억엔이 투입된다.

도코 빅사이트에서 2월 25~27일 개최되는 5회 국제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배터리·충전기 등 전력·에너지 디바이스 및 인프라, 스마트미터·HAN¸스마트가전 등 IT·통신 디바이스 및 인프라, 배전 및 저장시스템·보안·무선데이터/SW 등 IT 시스템 및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SG엑스포 기간 중에 그린빌딩 및 친환경 하우스 전시회, 풍력에너지 특화전시회, 태양광발전 전시회, 태양광 시스템 전시회, 신재생에너지 가공기술 전시회, 수소·연료전지 전시회, 충전지·캐패시터 기술 전시회, 일본전기소매사업서비스 및 기술전시회 등 8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일본 SG시찰단에 대한 참가신청 및 문의 사항은 스마트그리드협회(jk.im@ksmartgrid.org, 02-6257-36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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