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판매량 역대최고/지난 27일 11만t 돌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7일 천연가스 일일 판매량이 11만3031t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일일 최고 판매량 10만3582t보다 무려 9449t이 많은 것으로 갑작스런 한파와 영광원자력 2호기 정지에 따른 도시가스용 및 발전용 수요 급증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스공사는 "1.4분기 동안 원자력 발전기의 정비기간 연장으로 발전용 수요가 당초 계획 716만t을 웃도는 778만t에 이를 전망이어서 영업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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