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감시 모니터링 업무 추진방안 중점 설명

전기위원회 소속 전력시장감시위원회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7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전력시장 감시업무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17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전력시장 감시업무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는 간담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날 총 23개의 회원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해 시장감시 모니터링 실적과 이에 대한 향후 업무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회원사의 많은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시장운영규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전력시장분석결과와 규칙변경 내용 등 전력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회원사의 이해를 도왔으며, 개정된 시장규칙을 인지 못해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간담회를 통해 그 간 감시업무에 대해 다소 어렵게 생각하였던 많은 회원사들은 감시활동 중점방향과 관련제도의 설명을 통해 감시위원회의 활동과 노력을 이해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회원사들도 그 간의 발전소 운영업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활발하게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간담회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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