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솔루션 등 협력 강화키로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발전 발전설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GE에너지코리아(주)(사장 박장원)는 지난 23일

▲ 전기열 한전KDN E-ICT보안사업단장, 제임스 로버트(James Robert) GE에너지코리아 Control Solution Global Sales Leder, 진준호GE에너지코리아 Product Line 상무(왼쪽부터)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본사(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에서 발전 제어감시 및 정보보안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사업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발전 제어감시용 패키지의 유지보수 △발전 제어감시용 정보보안 솔루션의 판매 및 유지보수 △발전 제어망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전문교육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DN은 GE에너지코리아의 대표적 발전제어 패키지인 MARK-VI, VI-e의 정보보호 솔루션(제품명 SecurityST)을 발전사에 공급하는 사업을 확보하고, GE에너지코리아는 한전KDN의 정보보안 기술을 지원받아 국내 공급한 터빈제어 설비의 정보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향후 해당분야에서 신규사업 창출과 신기술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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