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납품하게 되는 제품은 고주파(RF)통신을 이용한 원격검침용 전력량계이며, 물량은 2만 8250대, 금액은 16억 2천여 만원이다.
금호미터텍은 한전 외에도 쌍용건설의 신규 아파트외 1군 건설사 대상 AMR 통합 시스템을 납품키로 하는 등 최근 들어 AMR 관련 영업 수주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김찬호 사장은“국내 원격검침 시장은 정부 주도의 홈 네트워크 발전과 국내 에너지의 선진국형 관리를 위해서도 시장이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