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ICT 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1일 본사 교육관에서 전력ICT 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전KDN은 21일 본사 교육관에서 전력ICT 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동안 한전KDN은 발전, 송전, 배전, 판매, 정보보호분야 등 다양한 전력IT산업분야에서 사내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내부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하면서 기존 전문가 그룹 외에 조직별 전문가 그룹을 양성해 다양한 기술세션을 시행하고 사외전문가 집단과 함께 관련 산업계 내에서 상호간 공감대 형성의 기회로 기술세미나를 확대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최신 기술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 지역대학, 지자체 ICT담당자와 사내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와 같은 자생적 세미나 활동을 통해 앞으로 에너지, 농업, 방송통신 등 이전기관들 특성에 맞는 IoT 아이템 발굴과 관련 기술교류의 공감대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전문 세미나와 세션활동을 통해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과 공공기관, 지방대학, 지자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기술에 대한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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