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9월 22~23일 코엑스서

리튬 배터리의 시장이 모바일, IT부문에서 점차 전기자동차와 ESS등의 신규 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추세이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의 3국이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현재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선두에 있고 모바일·IT분야는 한국이, 중국은 이 모든 분야에서 일본과 한국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SNE리서치는 오는 9월 22~23일 코엑스에서 2015 KABC(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KABC는 리튬 전지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매년 규모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중국의 배터리 제조사와 중국의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조명이다.

또한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와 정부지원방안(새누리당 강석훈 의원) ▲ESS,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3차 산업혁명의 전개전망(김상협 KAIST 교수) ▲Global전기차 시장과 TOP Tier LIB제조사 경쟁력분석과 전략방향(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방향 및 LG화학의 전략(이재헌 LG화학 연구위원) ▲Lishen의 2차전지 미래 사업전략 및 전망(Mr. Michael Ho/EVP Lishen 동력전지 사업부장) ▲중국 2차전지 시장현황 및 ATL 중대형 배터리사업 전략(Dr. Sj Xu ATL 사장전략실)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아울러 중국 최대의 버스제조사인 Yutong과 중국자동차 업체인 Foton등은 각사의 사업계획과 중국의 전기차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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