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 따뜻한 환영 속에 상생·협력 다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의 신사옥 입주 환영행사가 20일 한전기술 김천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 박보생 김천시장(왼쪽 여섯 번째부터) 등 한전기술과 김천시청 관계자들이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환영행사에는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천시 관계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시민들은 출근하는 한전기술 직원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한 새롭게 이웃이 된 한전기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김천의 빗내농악 공연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이어졌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한전기술은 지역의 연구개발 및 산업 혁신은 물론 문화를 창조하고 융성시킨다는 책임감으로 상생·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모델을 경북도민 그리고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임직원 2300여명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김천 혁신도시 시대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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