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발전회원사 대상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달 17일 계통운영시스템(EMS)의 취득자료 정확도 향상을 위한 민자발

▲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17일 민자발전회원사 자료취득장치(RTU)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전회원사 자료취득장치(RTU)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8개 민자발전회원사(포스코에너지, 드림파워, LH공사 등) EMS RTU 관련 실무자 15명이 참석해 EMS 현장 취득데이터의 정확도 확보 및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 취득데이터의 정확도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경제성 향상에 대한 논의와 함께 자료취득장치 현장검증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중 한 실무자는 “전력거래소로 전송되는 현장 취득데이터의 신뢰성이 상당히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취득오차 개선을 위한 현장 자료취득설비 개선방안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이진수 전력거래소 계통시스템팀장은 “현장에서 보내주는 회원사들의 자료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소중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RTU의 신뢰성과 정확도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현장실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회원사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현장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회원사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제도적 보완과 더불어 업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