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ReStart 혁신활동’ 전사적으로 추진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경영환경 변화와 대내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조직신뢰 진단을 받은 이후 직장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한전KDN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는 가치 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GO ReStart 혁신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전KDN GO ReStar 추진위원 및 창의혁신 Dreamer.

한전KDN 혁신활동의 특징은 상명하달식 교육을 통한 의식개혁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결정한 자율과제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있다. 또한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 실질적 활동의 주체가 되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권한과 신뢰를 위임하고 있으며 상호간 경쟁적 분위기 보다는 서로 좋은 문화활동을 공유하고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임수경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GO ReStart 혁신활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하위 조직으로 4대 핵심가치 ‘안정(Stability)’된 비즈니스, 신성장 동력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Growth)’, 공정하고 효율적인 ‘질서(Order)’가 내재화된 경영시스템 구현, 소통 활성화로 구성원간 상호신뢰하고 ‘존중(Respect)’하는 기업문화별 분과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달 1차 모임으로 운영방안 개선(안)을 도출한 후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혁신활동에 반영하고자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혁신 Dreamers’ 추진조직을 보강해 활동시켜 왔다. 그 결과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회사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참신하고 실행 가능한 다양한 혁신과제가 발굴됐다. 각 분과별 혁신과제는 안정분과 10개 과제, 성장분과 6개 과제, 질서분과 7개 과제, 존중분과 3개 과제로 총 31개 과제가 확정돼 실행계획을 수립·추진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 이렇게 발굴된 혁신과제 수행활동을 통해 ‘안정속의 성장’, ‘공정한 질서를 위한 상호 존중문화’를 내재시켜 회사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4년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할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