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원자력안전문화상

‘제5회 원자력 안전문화상’에서 한수원 자재정보팀 김영국 과장이 특별상을 또 김종철 고리1발전소 전기부 과장 등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원자력안전문화상은 원자력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통한 안전성 확보와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한국원자력보험 ‘풀’이 제정, 시행하는 상으로 원자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으로 보험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거나 원자력보험 리스크 관리에 현저한 공이 있는 한수원 직원이 그 대상이 된다.

김영국 과장은 4개 원자력발전소 화재, 기계분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안전도 조사와 각종 자재 인수 검사에 있어 철저한 시행에 따른 원전의 안정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로상에는 김종철 고리1발전소 전기부 과장, 김병구 영광2발전소 기술공무부 대리, 이상석 자재부 과장, 이장영 울진2발전소 기술공무부 과장, 박종태 발전처 정비기술실 부처장, 심재훈 안전기술처 기술총괄팀 과장, 황규민 품질보증실 운영품질팀 과장 등 7명이 수장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한국원자력보험 ‘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공로패와 부부동반 여행의 부상이 수여됐다.

20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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