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달 20일 3000억 넘겨”
현재 우리나라 전력시장의 대금결제는 전력거래소가 수행하고 매달 6차에 걸쳐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1월 6차(1월26일∼1월31일분) 거래대금은 30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나 증가한 것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혹한에 따른 난방수요 증가 등 전력거래량 급증과 최근 에너지가격 오름세에 따라 전력거래대금 정산의 기초가 되는 계통한계가격(SMP : System Marginal Price)의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