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발전플랜트 종합 서비스 제공 천명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

▲ 최외근 한전KPS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VISION 2025’ 선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전KPS는 21일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전국 사업소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5’를 선포했다.

VISION 2025에 따르면 한전KP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기존시장 수성전략 △Business Model 확장 전략 △장기 성장사업 확보 전략 등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그리고 36개 세부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한전KPS는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액 3조원, 1인당 생산성 4억5000만원, 신성장사업 매출비중 38% 이상을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정비시장 개방 등 경영환경 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VISION 2025를 나침반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VISION 2025 선포식과 함께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추진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전KPS 2016년도 업무추진방향과 본부별 전략경영계획 후속조치 및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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