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1일 대전 리베라 호텔서

새로운 시대에 따른 새로운 정비 패러다임의 변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한전KPS(주)와 공동으로 오는 10~11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기협회는 운영 중 발전설비의 효율적인 검사·평가·보수를 위해 KEPIC 유지정비 표준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도의 기술·경험·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 발표주제로는 1일차에 ▲(특강) 고장예측기술 발전현황 ▲화력발전소 보일러 성능개선(Retrofit) 사례 ▲KEPIC 유지정비 표준과 e-Book 시스템 ▲CUI 진단을 위한 다채널 유도초음파를 이용한 배관결함 탐지기술 ▲발전설비 조기경보 시스템 ▲가스터빈 압축기 정비 및 운영사례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며, 2일차에는 △RMS 기반 예방정비 진단기술 △대용량 화력 저압터빈의 최종단 탈락 및 손상진단 △화력발전 대구경-후판압력용기의 용접손상 사례 △KEPIC을 이용한 화력발전소 고온고압설비 감시 및 진단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참가 신청은 9일까지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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