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우수인재 확보 노력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우수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기술은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취업준비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혁신도시의 현황과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방법 등이 소개되며, 각 기관별 채용요강 발표가 이뤄졌다.

한전기술은 부스 내 3~4인의 상시 상담인력을 배치해 2016년도 채용요강 등을 설명하고 2015년도 신입사원의 합격수기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생생한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전달했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신입인턴사원 93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원자력, 전기, 계측, 기계, 토목, 건축, 정보통신, 사무분야 등을 대상으로 약 90명가량의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해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인재 할당제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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