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점유율 15%대 감축 다짐

▲ 전기안전공사는 12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본사에서 2016년도 KESCO 안전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2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본사에서 전국 60개 사업소장과 임직원 2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6년도 KESCO 안전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전경영 컨퍼런스는 지난해 각 사업소 별로 추진했던 전기재해 예방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포상하면서 재난안전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결의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사업소들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재난안전을 위한 직원 결의문 낭독, 일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차사고 사례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올해 포상에서는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전기화재 감축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되며 종합안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북지역본부와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해 거둔 전기화재 감축 기록의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반드시 재난안전 선진국 수준인 15%대 감축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찬 노력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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