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모든 일은 소통을 통해 이뤄진다!

직장 생활에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소통 방법을 다룬 지침서다. 20년 넘게 많은 기업에서 직장 내 관계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활발히 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한 소통을 다루면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혹은 눈치채지 못했던 대화법의 문제점을 부드럽게 지적한다. 또한 단순히 이론을 설명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을 법한 사례를 적용해 조언함으로써 실생활에 참고할 수 있게 구성했다.

평소 자신이 어떤 식으로 대화를 했는지 상기시켜주고 그때 상대방의 생각이나 입장이 어땠을지 생각해볼 수 있어 소통의 필수 요소인 공감도 쉽게 이끌어낸다. 회사에서의 답답했던 소통으로 목말랐던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소통 때문에 겪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람의 심리를 고려해 소통한다면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표현하는 만큼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활한 소통을 하려면 앞서나가는 내 마음을 조절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권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 의견을 잘 전달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의사소통이 인간관계의 맥락 속에서 상호 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소 대화를 할 때 무엇을 염두에 두고 말해야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 직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러면 소통하는 데 부족했던 점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체크리스트로 자신의 대화법을 진단해보고 객관적으로 돌이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소통 방식도 깨달을 수 있다. 평소 자신을 둘러싼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고 괴로웠던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소통을 배워 행복한 회사생활을 만들어보자.

◆ 저자 소개 = 저자 ‘이현주’는 고려대학교 심리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임상심리전문가로 이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병원 정신과에서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며 대학에서 강의했고, 삼성전자 본사 열린상담센터 센터장을 지낸 후에 현재는 KPAC(한국인성컨설팅) 이사로 재직중이다. 약 20년간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리더십, 일과 삶의 균형 등 직장인이 경험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상담·코칭을 했고, 선발 및 평가 등의 전문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에 대해 국내 주요 기업에 자문하고 있다.
(자료 :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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