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배전·에너지저장 등 미래 솔루션 개발 협력

넥상스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는 송전, 배전, 무탄소 에너지, 에너지 저장에 관한 미래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와 넥상스는 기존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는 기본협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넥상스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지난 수년간 공동 개발해온 특허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룹의 목표 중 하나로서 인구 증가로 인해 갈수록 민감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넥상스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에너지 송배전, 초전도 시스템, 에너지 저장 및 보호, 산업 및 원자력 부품의 인프라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넥상스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는 에너지 전송, 이동,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넥상스는 송배전, 에너지 자원, 수송, 건축물의 네 가지 주요 시장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연구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협력 연구소에서 넥상스 R&D팀과 긴밀한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고 전기, 화학 및 물리와 관련된 연구 주제를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피에르 카윤 넥상스 혁신&기술사업부 부사장은 “넥상스는 수년 전부터 이어져온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혁신에 대한 열정과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는 솔루션 개발에 대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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