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산업기술개발·통상 등 두루 거쳐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사진>이 17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만기 차관은 서울 중앙고,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프랑스 파리10낭테르대(경제학박사)를 나왔으며 1983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어 산업자원부 산업통상기획관,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지식경제부 대변인,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에 이어 2014년 8월부터 대통령 산업통상자원비서관 등을 역임하면서 기획력을 발휘했다.

지경부와 산업부에서 무역진흥, 산업기술개발, 통상 등 여러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정책 관련 시야가 폭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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