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선정 공기업 최초 5년 연속

▲ 윤현웅 품질경영실 처장(사진 왼쪽)이 백수현 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VISION 2025’를 선포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매출 대비 약 5%의 R&D 투자로 로봇 자동화기술 등 첨단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정비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력 설비의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해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한전KPS는 고객과 상생하는 품질활동으로 ‘전문가적 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SI(Service Identity)를 ‘Professional Maintenance’로 설정해 고객응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자문위원회, 고객합동워크숍, CS Quick-Win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활동과 고객과 정기적 소통채널 운영 등 고객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발전설비의 전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력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한전KPS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정비 기술자립도는 우리의 긍지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전력설비의 가동률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 및 주주의 이익 극대화는 물론 공익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국가품질경영대상’ 수상과 더불어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과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등 국내 최초로 품질경영 혁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품질명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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