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시장 방문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

▲ 동서발전은 7일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는 7일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서발전 본사 및 울산화력본부 직원 총 200여명이 태화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각종 식재료와 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태풍 피해로 상실감에 빠져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동절기 찬바람을 막아줄 무릎 담요 400개를 나눠주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시장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회사에서 제작한 간편식 장바구니 10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후 태화시장 내 음식점에서 직원 간담회를 열어 경영진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동서발전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긴급 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 등 2억6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수해지역 약 200여가구의 전기설비 수리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 갑)은 2016년 국정감사장에서 동서발전의 태풍 피해 복구활동에 대해 울산시민들을 대신해 동서발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이번 태풍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전통시장 가는날, 복지시설 기부물품 전통시장 구입, 직원 포상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등 기존 제도 외에도 매월 전통시장 음식점에서 팀 소통의 날, 각종 간담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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