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택에너지진단 인력 양성 위해 3천만원

▲ 에기연은 9일 에너지재단에 저소득층 주택에너지진단 인력 양성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9일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우중본)에 저소득층 주택에너지진단 인력 양성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에기연은 2012년부터 6년간 저소득층 주택에너지진단 인력 양성을 위해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주택에너지진단 자격 검증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지원해왔다.

주택에너지진단사는 노후된 주택의 벽, 창, 문 등의 열손실을 진단하고 난방에너지 성능 분석을 통해 에너지효율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자격이다. 주택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은 2012년 처음 시행됐으며 에너지재단 주최, 에기연 주관으로 1년에 3회씩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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