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우회(사장 김영만)는 12일 서울 선릉역 인근 상젤리제 빌딩에서 2017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만 전우회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 이후의 삶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회원들의 전우회 참여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신규 서클 조직을 적극 장려하고 기존 서클에는 Junior 서클을 운영함으로써 젊은 회원들이 부담 없이 전우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홈페이지를 개편,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들을 추가해 손쉽고 빠르게 전우회 소식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 및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휴양시설을 한전 생활연수원이 위치한 지역 외에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영만 회장은 전력사업 대내외 홍보활동 강화, 한전전우회 지역사랑 장학사업의 지속적 전개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우회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