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소별 맞춤형 지역 봉사활동 수행

▲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보김경필 령노인종합복지관 관장, 김태흠 국회의원(왼쪽 두 번째부터)이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설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6일까지를 ‘설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사업소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 156개 봉사단은 설 명절맞이 떡국 나눔, 장애인 시설 및 적십자사 방문, 복지기관 및 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약 7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은 중부발전의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의 사업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본사가 소재한 충남 보령시에서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과 사회봉사단원 20명은 25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나눔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아름다운가게’와 합동해 설맞이 나눔보따리 배달 행사를 시행했으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 및 필요 물품 지원에 힘썼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명절 과일세트를 지원했으며 세종발전본부 사회봉사단도 관내 복지단체를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부발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사회공헌활동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불우한 이웃도 돕고 전통시장을 살리는 1석2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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