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용 20일부터 시판

(주)세스(대표 조세현)는 무전원 가스타이머를 개발해 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 시판되는 가스타이머(제품명 가스꼭)는 사용자가 직접 설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무전원 가스타이머이다. 기존의 가스타이머가 전원 타입인 점과 고가격인 점을 감안해 아날로그타입의 제품을 개발했다.

세스가 밝힌 개발컨셉은 최첨단이 아니면 가장 정확한 방법과 저가격을 채택한 것이다. 기존의 제품들은 가스 면허 사업자가 설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사 등을 다닐 때면 설치비가 번번히 발생해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았던 점을 착안, 소비자가 직접 장착 사용하게 한 것이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즉 소비자가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가스꼭’은 주부가 원하는 시간에만 가스를 공급하고 차단해 주는 것으로 장시간 사용 시에는 수동으로 사용가능하고, 자동으로 잠금을 원할 때는 자동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 자동타이머 예약기능은 최대 1시간으로 설정돼있다. 수동과 자동 2가지 기능이 있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이 제품은 먼저 LNG용이 시판되며, 이어서 LPG용도 곧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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