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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 선정
대용량 ESS 안전성 시험 등 상용화 로드맵 발표
2017년 02월 23일 (목) 18:40:42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 국표원은 23일 더케이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와 이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전략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시험인증산업 관련 산·학·연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와 이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전략 이행안(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에는 가상현실 디바이스의 인체유해성 및 성능평가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Single Window 시험·인증·검사 서비스,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자동차 분야 SW보안성 시험, 기업 정보보안관리체계 적합성에 대한 인증심사 서비스, 스마트에코빌딩 시험인증 서비스, 국가기간산업 기능안전성 평가 및 인증서비스, 용량별 무선충전 시험인증 서비스, 입체(3D) 프린팅 시험평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시험,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시험인증 등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문기관의 조사분석, 후보군 도출, 평가, 전문가 및 일반인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 실행모임(워킹그룹)을 구성해 각 분야의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전략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했다.

정부가 시험인증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서비스를 발표하고 상용화를 독려하는 것은 신산업 융합 제품과 관련된 시험인증 기준, 방법 등을 조기에 개발·제공함으로써 제품 시험인증으로 인한 시장 진입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아 시험인증을 고부가 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 이행안(로드맵)에 따르면 2020년 10대 시험인증 분야의 국내 시장규모는 약 4410억 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시험인증 개발을 위한 시범서비스 실시와 연구개발(R&D) 연계를 통한 인증기준의 개발 및 장비 등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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