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신재생사업 인연 애육원에 기부금 전달

▲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왼쪽 네 번째)이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애육원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경상남도 합천군의 에너지 자립 지원에 이어 지역 소외이웃에 뜻 깊은 기부로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합천군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인 남부발전은 2일 합천 지역내 소재한 애육원을 찾아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발전을 통한 깨끗한 에너지 공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공생발전 하겠다는 생각에서 추진된 활동이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남부발전은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합천군과 소수력·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소수력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하는 등 ‘소수력 100기 건설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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