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19회에 걸쳐 약 740명 교육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자체 개발한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공유해 정부3.0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게임형 윤리교육 프로그램은 동서발전 공식홈페이지(www.ewp.co.kr)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두 차례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635개 대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게임형 윤리교육의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는 △윤리교육 게임화(Gamification)의 효과성 및 필요성 △게임화 프로세스 및 게임화 실습 △동서발전 게임형 윤리교육과정 소개를 통해 동서발전이 자체 개발한 게임형 윤리교육 사례를 타기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올해까지 총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내외 19회, 약 740명을 교육했다. 그 중 ‘이상한 배심원장’은 청탁금지법 판례와 위반하기 쉬운 가상의 사례학습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의 법령 해석 및 판단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초 새로 개발한 윤리게임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협력사 및 사내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ABC 교육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유하는 등 정부3.0 이행에 앞장서 왔으며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