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Happy School’ 프로그램에 후원금 전달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에 후원금 1800여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밝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1일 발전소 최인접 마을인 월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한수원과 함께하는 ‘Be Happy School’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리원자력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기장군 내 소재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1곳 등 총 7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자존감 향상, 또래관계 개선, 심리치료, 아동폭력예방 등 분야에 다양한 교육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 1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파견해 아동폭력예방교육,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성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데도 힘을 보탠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에도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에 지원해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왔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심리치료와 정서치료가 꼭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고리본부가 언제나 따뜻한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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