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도면 진동마을서 6가구 대상

▲ 한전KPS는 30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진동마을에서 전기시설물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KPS(사장 정의헌) 한마음봉사단은 30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진동마을을 찾아 80세 이상 홀로 계신 어르신이 거주하는 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물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한마음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LED 전구와 노후전선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근촌마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한마음봉사단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정의헌 사장은 “회사의 자매결연 지역인 다도면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업무인 전력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꿈과 희망은 전하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2013년 전남 나주시 다도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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