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강화·현안 대응·전력산업 변화 공동 대응 등

▲ 배찬호 남동발전노조 위원장, 유승재 서부발전노조 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이희복 중부발전노조 위원장, 송 민 남부발전노조 위원장, 김상철 한전KPS노조 위원장(왼쪽부터)이 상생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과 연맹소속 회원조합인 한국중부발전노조(위원장 이희복), 한국서부발전노조(위원장 유승재), 한국남동발전노조(위원장 배찬호), 한국남부발전노조(위원장 송민), 한전KPS노조(위원장 김상철)는 7일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발전·한전KPS 노동자 상생 협약식’을 개최하고 노노 상생과 협력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노조는 공공성 강화, 미세먼지 감축 등 현안 대응, 자유화 경쟁구도 속 경쟁력 확보, 전력산업 변화에 공동 대응, 상급단체 공공노련 정책적 지원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노조는 지난 5월 한전KDN노조(위원장 김진수)와 함께 공공노련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가입인준은 7일 중집·대표자회의에서 이뤄졌다. 공공노련은 이들 두 노조의 가입으로 42개 회원조합 4만9000여 조합원이 가입해 5만 조합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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