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지난달 19일에 입사한 신입사원과 그 가족 100여명이 장차 근무하게 될 회사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해 회사와 가족간의 일체감을 다졌다.

중부발전에 입사한 신입사원 56명은 입사식과 1주간의 합숙훈련을 마치고 본사 OJT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중부발전의 핵심발전소인 보령화력본부를 방문해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장차 근무하게 될 회사시설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신입사원과 가족들은 보령화력 대강당에서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보령화력 3호기와 보령복합발전소를 둘러보고 가족과의 다과시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인간중심경영’을 강조해 온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직원가족도 중부가족의 일원이며 나아가 중부발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국내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해외 연수과정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