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체 해석기술 인력양성 위해 30명 모집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안산분원 소회의실에서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전자장 수치해석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산업체의 해석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6일 교육에는 경북대 이세희 교수가 전자기학 및 유한요소법 이론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홍규 전산설계실장이 전계해석 및 자계해석 기초실습을 진행한다.

7일 교육에는 첫째날 교육을 바탕으로 개폐기 전계해석 및 변압기 자계해석 심화실습 과정이 이루어진다.

수치 해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이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실습 프로그램과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인원은 30명 선착순으로 제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9일까지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산설계실(055-280-1562) 및 이메일(mkbaek@keri.re.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