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날개 드래프트 튜브 이용 소수력발전장치

▲ 소수력 발전기 시제품 모의운용 사례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기존 연구개발 이외에 조류·소수력 분야로 연구개발 분야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산업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2009년 설립 이후 태양광 1,2,3세대 장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태양광 분야, 최근에는 전남도의 지리적 특성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관 성격으로서 풍력, 해양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점차 넓혀갔으며 금번에는 조류·소수력 분야에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산업부의 2017년도 지역주력산업 육성 기술개발 신규 과제로 대아산업, 목포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유인날개와 드래프트 튜브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장치’개발사업을 수주·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수산양식장 배출수를 이용하여 소수력발전으로 전력화하고 지역의 수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간 공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강조한 시기에 맞추어 우리 원에서도 조류·소수력을 포함한 타 신재생에너지원 분야의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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