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맞이 순국선열, 넋 기리기 위해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18일 다가오는 건군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한전 서울지역본부 김응태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와 829위가 안장되어 계시는 제53묘역에서 헌화 교체, 잡초 제거, 묘비 닦기를 통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 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본부 직원들은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뿐 아니라 현충원의 중요성도 알게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2013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관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자매결연 묘역에 헌화 및 태극기 교체, 잡초 제거,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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