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해피 에너지 2015’중장기 경영전략 선포

전력설비 2100MW-매출 1조5천억-열공급 150만호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사장 정동윤)가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는 2015년까지 전력설비 2100MW-매출액 1조5천억원-열공급 150만호의 세계적인 종합에너지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

한난은 6일 본사 강당에서 산업자원부와 서울시, 에너지 유관기관 및 연구소 관계자, 고객대표 등 내빈을 비롯하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공사는 ‘21세기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에너지기업’을 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집단에너지사업의 고도화와 전기사업 등 관련 에너지사업으로의 다각화를 통하여 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난은 도전(Challenging)-열정(Energetic)-주인(Owners)의식으로 무장한 사원정신인 ‘CEO 마인드’도 갖춰 △미래 지향적 경영쇄신 △고객만족가치의 제고 △조직 총화역량의 극대화를 일구기로 했다.

장기 비전을 완수하게 되는 2015년이 되면 공사는 매출 1조5천억원 규모를 갖추고 전국의 150만호에 열과 전기 등을 공급, 명실공히 21세기 세계 에너지업계를 리드해 나갈 수 있는 초일류 종합에너지기업(The Leading Company in the Energy World)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 인간친화적인 양질의 에너지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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