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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진 한전 경인건설본부- “송변전건설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
동북아 연계 기반기술 수행 사업소 책무 매진
한단계 진전된 건설문화 만드는데 총력 경주
2017년 10월 30일 (월) 11:37:03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 원영진 한전 경인건설본부장

“한전 경인건설본부의 임무는 송변전건설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해야 합니다. 이를 실현 하기 위해서는 송전, 변전, 토목, 건축 등 모든 분야의 기술력을 최고 정점에 이를 수 있도록 끌어 올리고 무엇보다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건설에 적용하는데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은 송변전건설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혁신과 개혁의 요소가 가미 되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고서는 민원 및 환경이나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뒤처질 뿐더러 4차산업 혁명등 시대의 흐름에 낙오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따라 원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강연에서 밝혔던 동북아 계통 연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HVDC를 비롯 미래의 송전기술인 초전도, FACTS 등 기반기술을 선도하는 사업소의 역할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은 주민들의 전력설비 건설의 무조건적 반대로 인해 지중화 사업 가지도 많은 민원이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345kV 신부평-영서T/L의 경우 현재 5개의 수직구 현장에 적용하여 공사장의 소음 및 분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전력설비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공사민원을 해결 하는데 큰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HVDC 기술을 기반으로한 FACTS(유연송전시스템)은 물론 최근에는 본사 계통계획처장시절 아이디어를 냈던 인간중심 국민친화형 변전소 건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경인건설본부는 변전소건설의 기존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설비위주의 변전소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국민친화형 Energy Park’형태의 변전소를 개발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 송변전 계획-운영-건설의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원본부장은 “종래하고 완전 다르고 한단계 진전된 미래를 위한 건설문화를 만드는데 경인건설본부가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힘주어 말한다.

 HVDC 및 FACTS 추진내용 및 전망은.

최근 동북아 국가간 전력망 연계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러시아, 중국, 몽골과 한국, 일본을 포함하여 전력계통을 연계하는 것으로 국가간 전력망 연계는 친환경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몽골 고비사막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중국, 한국, 일본 등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국가에 판매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도 늘리고 전기요금도 절감이 가능합니다.

친환경에너지의 발전측면에서는 국가별로 시간, 계절별 불규칙한 발전량을 보완하며, 공급측면에서는 각 국마다 다른 전력사용 시간을 보완할수 있는 동북아 전력망 연계는 친환경에너지 확대에 기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과 새로운 성장모델 창출 등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올 것입니다.

신부평변전소에 건설하고 있는데 한말씀

기존 교류계통의 유연성을 증대시켜 단점을 보완하고 특성을 개선시키는 신송전 전력시스템 기술로서 경인건설본부는 동북아 전력계통 연계에 대비하여 사전 부지확보 및 우리나라 기업들이 관련기술 개발을 통해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수도권 일원에 FACTS 설비를 다수 설치하므로서 안정적 계통운영 및 이용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HVDC 및 FACTS 설비 건설사업은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 및 HVDC 신기술 확보, 기자재 개발, 해외진출 기반확보 등 전반적인 전력사업의 선진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한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갈등해결의 롤 모델로 정립하는 선례가 될것이며 건설과정에서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원은 없는지

경인건설본부는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권에 전력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야 하나 전력설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개발 기대심리로 건설반대 민원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력설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홍보 및 신공법 적용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주민들은 전력설비 건설을 무조건 반대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우리 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345kV 신부평-영서T/L 공사는 공사시 소음 및 분진과 전자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일부 주민들이 무조건적인 건설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인건설본부는 ‘주민친화형 터널 작업장’이라는 새로운 친환경 공법을 적용하여 작업장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전자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전력설비 건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신부평-영서변전소간 터널식 전력구는 지하 30m 이상 깊이에 설치되어 거리에 따라 급격이 저하되는 전자계 특성상 주민들에 대한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좀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래 핵심기술인 초전도 분야에 대해 한말씀

세계최초로 실계통 적용을 통한 상용화 사업으로 23kV 초전도 케이블 건설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 10월에 착공하여 2018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초전도 케이블은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없어지는 현상을 이용하여 구리전선에 비해 저손실, 대용량 전력공급이 가능하여 대도시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환경친화형 케이블입니다.

특히 초전도 케이블은 구조상 자계가 발생치 않아 유럽 등 일부국가에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앞으로 미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동북아 연계 기반기술 수행 사업소, 경인건설본부

4차산업혁명 선도, 전력계통 건설통한 안전적 전력공급
주민과공존, 국민 친환경 에너지파크 형태 변전소 개발
500kV HVDC 신한울-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수행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수도권지역 송변전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관할지역 특성상 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지속적인 송변전설비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반면 ‘전력설비는 혐오시설’이라는 고착화된 사회적 인식과 여기에 더하여 토지가격 상승, 수도권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설반대 민원은 해가 갈수록 증가되고 있고 그 양상 또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인건설본부는 한전의 대표적인 건설사업소이자 4차산업혁명의 선도사업소로써 전력계통 건설을 통한 안전정인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신도시·산업단지용 대규모 전력의 적기 공급 및 이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경인건설본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500kV 신한울-신가평 HVDC 송전선로 및 FACTS 건설공사를 비롯하여 345kV 고덕변전소, 고덕-서안성T/L 건설사업, 345kV 동두천-양주T/L, 세계 최초 상용선로인 23kV 초전도 케이블 건설공사 등 많은 사업들을 민원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적기에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인건설본부는 국가간 전력망 연계의 핵심인 500kV HVDC 신한울-신가평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전력의 수송 및 수도권 계통연계를 위해 선로길이 220km, 철탑 약 440기, 500kV HVDC 변환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수행중에 있다.
아울러 세계최초 도체귀로 Double Bi-Pole 송전선로 건설 기술력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연구선로를 고창시험단지에 구축하여 각종 실험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6년5월 조환익 한전 사장과 가평군수, 지역주민간‘상생발전 MOU’을 체결하였으며, 강원, 경북지역 7개 지자체와 전문가 위원 등 88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0회, 월평균 1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노력으로 금년도 말까지는 입지선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전력설비는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왔으며 특히 변전소는 획일적인 공장형 건물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사업초기부터 반대민원에 부딪혀 왔습니다. 경인건설본부는 변전소건설의 기존 Paradigm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설비위주의 변전소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국민친화형 Energy Park’형태의 변전소를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신모델로 추진중인 이 변전소는 소음발생과 전자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력설비를 지하에 배치하였으며 미술관처럼 탁월한 조형미를 갖춘 건물디자인 설계와 부지내 테마산책로 및 수림대를 조성하고 변전소 건물상부에 옥상 정원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개방으로써 마치 공원과 같은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주민운동시설, EV(전기차)충전소 등 주민편의시설을 변전소 부지내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게 할 방침다.

또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하론가스계 소화설비 대신 신기술 소화시스템을 적용하고 태양광발전식 독립형 옥외등 설치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자연공기순환방식 공조설비 등을 설치해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에너지파크 신모델 변전소는 평택시 국제화지구내 시범사업을 추진중인데 당초 지자체에서는 도심지역내 변전소 설치에 적극 반대하였으나 ‘17. 5월 평택시청에서 개최되었던 디자인 설명회에 이후 자자체 공무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는 등 분위기가 급반전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력산업에 대한 한전의 개혁의지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향후 수도권내 건설예정인 변전소 등에 지역적 여건을 감안하여 시범적용하고 차츰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전력설비만을 위한 변전소 건설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지역의 랜드마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명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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