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가 해외에 수출한 원전은 UAE에 건설중인 바라카 원전 4기다. 2009년 사업에 착수해 2018년 1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4개 호기가 준공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원전 시공 기술은 세계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 최고 기온이 40~50도에 이르는 살인적인 더위와 거센 모래바람을 이겨내며 주어진 건설공기에 맞춰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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