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안전문화 확산 위한 힘찬 출발다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일 오전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2018년 무술년 시무식’을 갖고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 새해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안전 전문기관으로 승강기 검사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생활안전추진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단 김영학 기술총괄처장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으며 문화홍보부 최혁진 부장은 국무총리 표창, 경영평가부 홍철준 부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또 송해중 차장은 비상대비 훈련 공로 이안수 대리는 규제개혁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선희 대리와 이상필 주임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전수됐다.

한편 공단 본부 이동석 차장, 박현진 과장, 노경민 대리, 김수길 대리 등 4명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이사장 표창이 주어졌으며, 공단본부 양억만 차장, 경남동부지사 임성수 과장, 공단본부 김수길 대리, 권정주 주임, 신희창 대리는 KoELSA 열린 혁신과제 공모전에 입상자로 선정되어 이사장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경영진과 직원들의 신년하례와 기념촬영 순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하고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백 이사장 직무대행과 노조 집행부들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떠주며 신년 덕담을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경영진과 공단본부 간부들은 경남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 공원에 위치한 진주시 충혼탑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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